'2015년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울산예선'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4 13: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장애인, 결혼이민자, 고령자 대상…내달 4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5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본선 참가를 위해 다음 달 13일부터 14일까지 '2015년 국민행복 IT경진 울산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 유발 및 정보격차해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울산 등록 장애인(지체, 지적, 시각, 청각 장애별 4개 부문)과 55세 이상 고령자(연령대별 3개 부문), 결혼이민자(단일부문-혼인귀화자 포함)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4일까지 대회 사이트(find.nia.or.kr)에 접속,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회장소 및 시험과목은 ▲장애인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3개 기관에서 ▲결혼이민자는 울산광역시 정보화교육장에서 ▲고령자 1부문(75세 이상)과 2부문(65~74세)은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정보검색, 문서작성, 인터넷활용 3개 과목으로 PC경진대회를 치른다.

고령자 3부문(55~64세)은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정보검색, SNS활용, 모바일 기능활용, 앱활용 4개 과목으로 모바일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치른다.

시는 장애인 4명, 고령자 9명, 결혼이민자 2명 등 총 15명을 선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에게는 오는 6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치러지는 본선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결혼이민자,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 사업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이 교육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 및 세대 간,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