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만수술연맹 학술대회, 국내 위밴드 수술 사례 이홍찬 원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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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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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지난 4월 9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2015년 국제비만수술연맹 아시아 학술대회(IFSO-APC)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KSMBS) 주체(회장 최승호)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열린 행사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비만외과전문의는 물론 세계적으로 비만대사수술의 대가로 불리우는 미국의 Raul Rosenthal 교수(클리블랜드클리닉), 비만대사수술의 창시자인 Francesco Rubino 교수와 캐나다 Michel Gagner 교수(사크레쾨르병원), 이외에도 위밴드 수술에 세계적인 업적을 가지고 있는 호주의 Jhon Dixon, 모나쉬대학의 Windy Brown 등이 참가해 그동안의 연구와 업적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미국 비만외과 전문의이자 위밴드 수술의 권위자인 찬베리아트 외과의 이홍찬 원장이 참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는 위밴드 수술 약 3000여건의 결과와 효과에 대해 발표, 조절형 위밴드 수술의 안전성과 확실한 효과에 대해 알렸다.

또한 그동안 관동대학 제일병원 오한진 교수팀과 연구해 온 위밴드 수술 후에 나타나는 삶의 질과 우울증 증상 변화 등 생화학적인 변화에 대한 전향적 연구도 발표해 청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4월 11일에는 비만대사수술 각 분야에서 중요한 경험예를 논의하는 페널 토의에서 위밴드 수술을 대표해 발표하는 등 국내 위밴드 수술 경험과 연구 발표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찬베리아트 외과 이홍찬 원장은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어떤 수술을 받았던 간에 수술 관리에 의해 장기적으로 볼 때 성공을 결정할 수 있으며, 특히 위밴드 수술의 경우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면 한국인에 맞는 최고의 비만대사수술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찬베리아트 외과는 국내 최고 위밴드 수술 전문 클리닉일뿐만 아니라 수술 후 영양교육 및 수액 요법, 체중 감량 후 처진 살과 튼살 치료 면에서 철저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홍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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