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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 송재림, 서이숙 아들이란 이유로 김혜은에게 머리채 잡혀…"이런 XX의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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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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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에서는 이루오(송재림)의 머리채를 잡는 안종미(김혜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채시라)은 루오의 엄마 나말년(서이숙)에게 뒤통수는 맞고 기절,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종미는 루오를 보고 정마리(이하나)에게 "이 멋진 훈남은 누구시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루오는 "나말년 선생님 아들입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고, 종미는 "이런 XX의 XX"라고 욕을 하며 루오의 머리채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16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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