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17일 오후 1시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 3종 및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애플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4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연수익 11%를 추구하는 3년 만기 ELS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같은 기간에 청약할 수 있는 '제503회 ELS'는 인기 지수인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다. 조건 충족 시 연 수익은 10.4%, 낙인은 60%다.
국내종목형 ELS인 '제505회 ELS’의 기초자산은 신세계와 하나금융지주다. 조건 충족 시 연 수익은 13.5%, 낙인은 60%이다.
또한 '제41회 ELB'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이며,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1.5% 보장형 상품이다. 최대 11.25%(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글로벌 100조 클럽 ELS 출시기념 이벤트'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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