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팔짱 낀 데이트 현장 포착?…과거 '앞좌석 연애질'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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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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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데이트 현장 목격[사진=톱밥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에프엑스의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톱밥이 SNS를 통해 공개한 과거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톱밥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해로 납치당하는 중. 앞좌석 연애질 사랑방해 누구 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내부 모습과 남녀가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세 명의 남녀가 바다를 바라보며 만세를 하는 모습이다.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진 속 꼭 잡은 두 손의 주인공이 최자와 설리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최자와 설리는 같은 해 8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16일 YTN PLUS는 "최자와 설리가 15일 밤 서울 후암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사람이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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