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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ICT 창업 초기기업에 기술 상용화 협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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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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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데스밸리(Death-Valley) 구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초기·수요기업 간 공동협력을 통한 기술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금이 부족하거나 판로 확보가 어려워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창업 초기 유망기업부터 데스밸리 구간의 초기 성장기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3년에서 5년 이내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5월 14일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ICT분야 창업 초기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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