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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차 규제 합리화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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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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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오는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 김한섭 부시장 주재로 ‘2015년 제1차 규제 합리화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차에 걸친 규제발굴 보고회를 통해 등록규제 27건을 감축하고 8건을 완화하는 등 자치법규 정비에 주력해 온 포천시는 금년도에도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미반영하였거나 근거없는 규제 및 중앙부처로부터 지적된 총 40건의 자치법규에 대해 우선 상반기 개정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추후 통보되는 개선과제에 대해서도 적극 수용하여 조기에 개정을 완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청와대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 끝장토론회에서 화두가 되어 규제개혁의 상징이 된 ‘푸드트럭’(이동하는 식품조리‧판매업소) 도입을 위해 사업설명 및 관계부서로부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보고받을 예정이며, 행정자치부에서 도입한 사전컨설팅 제도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계획이다.

김덕진 기획예산과장은 “포천시는 계속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하고 불편한 규제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격월간 주기적 보고회 개최 및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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