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신용정보집중기관은 개정 신용정보법에 따라 내년 3월 출범될 예정이며 은행연합회와 생·손보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금융권 협회들이 따로 관리해 온 개인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추진기구는 통합추진위원회와 통합사무국으로 이뤄진다.
통합추진위원회는 법률과 IT, 경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신용정보집중기관의 출범을 위한 모든 의사결정을 담당하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1차 회의 때 통합 신용정보집중기관 설립에 관한 일정 논의에 들어가 통합방식과 집중대상 신용정보 점검, 집중기관 역할정립 방안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이전 출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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