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뉴스 울렁증’ 고백, 프리선언 이유 밝혀…

[사진= JTBC ‘썰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썰전’에 출연한 오정연 아나운서가 화제다.

16일 JTBC ‘썰전’에 출연해 프리선언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그는 “사표를 내는 심리를 전에는 전혀 이해 못했다”며 “정말 10년 동안 워커홀릭처럼 일했다. 8년 동안 위클리 생방송을 하고 내내 일만 했다”고 밝혀 과거 일에 빠져있던 자신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어 “어느 날 몸이 안 좋아지더니 지난해 초 병가를 냈다”며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게 됐다”고 프리랜서 선언의 이유를 덧붙였다.

프리선언에 대해 “뉴스를 읽으면서 이게 사실일까, 억울한 사람은 없을까 싶으면서 잘 읽지 못하고 울렁증이 생겼다”고 결정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썰전’은 3.2%(닐슨 코리아 집계, 전국 유로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 주보다 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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