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7’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250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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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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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감독 제임스완)이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16일 하루 동안 전국 774개 스크린에서 6만898명을 동원, 누적 239만191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2주차인 지난 1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이며 약 180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시리즈 최다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을 넘어섰다.

평일 6만 명을 꾸준히 모으고 있는 ‘분노의 질주’인 만큼 이번 주말, 25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장수상회’ 3위는 ‘스물’ 4위는 ‘건맨’ 5위는 ‘위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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