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맨유, 세월호 1주기 희생자 추모 “우리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마음을 함께한다”…맨유, 세월호 1주기 희생자 추모 “우리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마음을 함께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세월호 참사 1주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맨유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노란 리본을 띄우고 세월호 1주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식 성명을 냈다.
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고,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됐다"라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 맨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한국인들과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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