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는 ‘금연수첩’을 제작해 금연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연수첩은 흡연자의 성공적인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15일 현재 정부의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원은 2904곳, 한방병원은 72곳이다. 이들 병원에서 금연치료를 받으면 12주간 6회 이내 상담과 금연보조제 투약 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협회 관계자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금연수첩을 제작했다”며 “이 수첩이 금연성공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