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일본 팬사인회 투어 2000여명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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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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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솔로로 데뷔한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민아가 일본에서 팬사인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걸스데이 민아는 4일간(13일~16일) 오사카, 나고야, 도쿄 시부야 등에서 ‘나도 여자예요’ 솔로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갖고 일본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3월 16일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를 발표하며 걸스데이 멤버중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일본 팬들의 요청에 의해 직접 일본을 방문한 민아가 주요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나 팬사인회를 가졌다"며 "솔로로 데뷔해 걱정이 많았는데 2000여명의 일본 팬들이 직접 민아를 보기위해 사인회장을 찾아 민아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한편 민아는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3월 25일 방송)에서 솔로 데뷔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로 '챔피온송'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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