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18일 소외계층 어린이 기금마련 바자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소는 아름다운 가게 명륜역점, 해운대점, 도시철도 해운대역내 바자회장.

바자회에는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 아름다운가게 박성환 이사장, 김명수 본부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 어린이재단 등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의류 3500여 점, 신발, 가방 모자 등 잡화류 1200여 점, 도서 900여 점 등 총 6천여 점의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 전액은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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