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슬러지퇴비화시설’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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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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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비 무상공급을 통한 농가부담 경감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소장 김용묵)는 ‘가축분뇨슬러지 퇴비화시설’이 가동돼 지난 3월 한 달 동안 생산된 퇴비 290톤을 152농가에 무상 공급해 농가부담을 경감했을 뿐만 아니라 퇴비사용 농가들의 반응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비화시설은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슬러지를 톱밥과 혼합해 충분한 발효기간을 통해 양질의 유기질 비료가 생산되는 시설로 지난달 2일 준공됐다.

김용묵 축산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생산된 퇴비를 무상 공급해 시의 깨끗한 환경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사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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