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19/20150419135542152343.png)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규한이 여자친구를 공개 디스했다.
지난달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규한은 "여자친구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비속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규한은 "얼마 전에 이 문제로 대판 싸웠다. 아이돌이 주연으로 나오는 뮤지컬을 보러갔는데, 하필 팬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계속 비속어를 써서 내가 이미지 관리를 했다. 그후 공연 끝날 때보니 여자 친구 입이 퉁퉁 불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규한은 "이후 내 기사에 '가식 떨지 마'라는 악플을 달았다. 잘해줄때는 기사에 일일이 '좋아요'를 누르지만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는 악플을 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 이규한은 일반인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특히 이규한의 여자친구는 연예인급 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