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최성준 위원장이 강변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이동통신 대리점‧판매점과 통신사업자연합회가 운영하는 번호이동관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단말기유통법 시행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동통신 유통점 및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난 3월 1일 시행한 주말 전산개통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유통점과 소비자 대표들로부터 단말기 유통법 시행에 따른 소비자와 유통점의 불‧편익, 유통채널간 차등 장려금 등 여러 가지 애로 및 요구사항 등을 가감 없이 경청했다.
이 날 방문에서 최 위원장 “단말기유통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시장건전화 및 통신사‧유통점간 상생구조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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