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한 보안소식통은 "지난 16일 카메룬 최북단 비아 마을에 대한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희생자 대부분은 참수됐다"고 말했다.
보코하람의 습격에 보안군의 대응이 늦었으며 많은 주택이 불에 탔다고 전했다. 군이 보코하람을 격퇴했으나 아직 보코하람 사상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보코하람은 최근 차드 카메룬 니제르 등 인근 국가에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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