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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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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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7일 고양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고양시와 고양경찰서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소외된 범죄 피해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위기에 처한 범죄 피해자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보호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고양경찰서는 범죄피해자 중 복지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고양시에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범죄의 심각성이 날로 더해지고 오히려 피해자들이 가해자보다 소외되는 가운데 이런 협약식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양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은 “2015년을 피해자보호 원년으로 선포하고 피해자 전담 경찰관을 배치했다”며 “범죄피해자들이 과거의 아픔을 잊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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