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배부회장]
과학기술훈장은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2001년 신설된 훈장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창조장·혁신장·웅비장·도약장·진보장 총 5등급으로 나눠 수여한다. 창조장은 최고 등급 훈장이다.
김 부회장은 제약업계 대표적인 연구자 출신의 CEO로서, 다수의 국산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한국제약협회 등에 참여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는 동아에스티의 자체개발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 국산 1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시벡스트로’ 등의 개발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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