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전역에서 <2015 대한민국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어린이축제는 퀄리티 높은 다양한 시·청·각 체험과 전시, 대회, 공연, 놀이형식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에 수많은 푸른꿈 나눔이들의 재능기부와 많은 분들의 순수한 후원 ·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공익행사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푸른꿈 탐험대’는 연령별 체험코스 프로그램으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가족, 유아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어 6,000여명의 탐험대원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며, 푸른꿈 콘서트에서는 서울경찰홍보단의 신나는 댄스파티, 마술쇼, 난타공연과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김순정 발레단의 ‘즐거운 발레잔치’, 가수 김태우, 티아라가 재능기부로 출연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금융감독원 후원의 어린이금융보험뮤지컬 ‘캡틴 가디언’과 높은 수준의 클래식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실내악)’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푸른꿈 창의교실, 푸른꿈 창작소, 푸른꿈 그림동화전시, KBS미디어에서 제공하는 4편의 유아용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푸른꿈 영화관 등 40여가지의 신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과 함께 멋진 탐험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어린이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사전접수(www.k-childrensfestival.org)가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