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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퍼스 바자 차이나 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대만 미녀배우 린즈링(林誌玲·임지령)이 명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 차이나'는 23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린즈링이 모델로 등장한 5월호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린즈링은 한쪽으로 쓸어내린 긴 웨이브 머리에 가슴골이 파인 짧은 레오파드 패턴 재킷, 가죽 장갑 등을 착용하고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42세를 맞은 린즈링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무결점 몸매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만 출신의 배우 겸 모델 린즈링은 영화 '적벽대전' '트레저 헌터'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7월 3일 영화 '도사하산(道士下山)' 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국 대표 영화감독 천카이거(陳凱歌)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도사하산'은 쉬하오펑(徐浩峰)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민국 시기 산에서 내려온 한 도사의 유랑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는 린즈링 외에도 왕바오창(王寶強·왕보강), 궈푸청(郭富城·곽부성), 장첸(張震·장진), 우젠하오(吳建豪·오건호) 등 중화권 유명 배우가 총출동 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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