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5월 6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를 통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태국산 생물 참꼬막을 판매한다.
참꼬막은 새꼬막과 비교해 껍질의 골이 깊고 물결무늬가 선명하며 크기는 크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참꼬막이 최근 3~4년 동안 출하량 10~20% 감소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항공 직송을 통해 태국에서 국산보다 사이즈가 큰 참꼬막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공 직송으로 들여와 신선하고 기존 국내산 참꼬막 유통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정도 저렴한 100g당 13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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