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24/20150424142636297570.png)
[사진=SBS ‘썸남썸녀’ 캡처]
지난 2월에 방송된 설날특집 예능 SBS ‘썸남썸녀’ 방송에서 배우 채정안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채정안은 PD의 ‘다시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말에 “제 생각에 이 질문하기 전에 제가 결혼한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거에요”라면서 “한 번 했습니다. 빨리 갔다왔어요”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친한 친구들이 결혼한다고 하면 축하해주기보다 걱정을 먼저 했어요. 이제는 더 잘할 수 있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익숙해져 있던 방어적인 모습을 버리고 그냥 정말 사랑하고 싶어요”라고 다짐을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