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24/20150424144235673350.jpg)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제4회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행사'가 다음달 9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가족소풍'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두물머리 물래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는 길로, 2012년에 이어 올해 '한국인이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2011년도에는 여수 비렁길, 정읍사 오솔길 등과 함께 '우리 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도 선정된 바 있다.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양서문화체육공원을 출발, 세미원을 거쳐 배다리~상춘원~두물머리~두물경~한강물환경연구소~양수생태공원~남한강 자전거길을 돌아 다시 양서문화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6㎞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양평군녹색성장위원회(☎031-770-2765)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1200명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물, 간식, 장바구니를 준다. 완주 시에는 야생화스카프도 주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