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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길시 한인무역협회 허재룡 회장 일행이 24일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 연길시 한인무역협회 허재룡 회장 일행을 영접하고, 양도시간 우호증진 및 경제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포항상의 윤광수 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내실 있는 경제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길시는 중국 조선족의 문화 중심지이며, 주변 농업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집산지로서 인구는 약 60만 명으로 전체 주민의 약 56%가 조선족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조선어 라디오 방송과 신문사들이 있으며 연변대학교, 연변과학기술대학교 등이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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