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사전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6%…광주서을 7.12%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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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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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오후 3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5.9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71만2696명 가운데 4만2506명이 투표를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오후 3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5.9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사진=아주경제DB]


이는 서울 동작을 등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졌던 지난해 7·30 재보선의 둘째날 같은 시간 기준 사전투표율 6.27%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 서을이 7.12%(8766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인천 서강화을로 6.09%(1만316명)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이 5.69%(1만1973명)로 뒤를 이었고 경기 성남 중원은 5.46%(1만1451명)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국회의원 4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7곳 등 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선거구 12곳을 기준으로 보면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98만4384명 중 5만2564명이 투표를 마쳐 5.34%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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