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 스딩 주 한국 대만 대표부 대표 등 100여명의 내외 귀빈을 비롯 23개국 1,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 개막식은 국제경찰무도연맹 시범단의 화려한 경무도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해외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시장은 대회사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랑의 고장 남원에서 여덟 번째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원 코리오픈 국제 롤러대회가 국내 최고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인 롤러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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