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오는 5월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에 이종석은 유명 치킨브랜드의 모델로서 상하이 팬미팅을 가지며 상하이 현지의 프랜차이즈 치킨점도 직접 방문해 중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종석 측은 “이번 5월에 열리는 상하이 팬미팅에서는 전보다 더욱 친근하고 진귀한 기억을 팬들과 쌓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어 “향후 기회가 닿게 되면 중국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몇 차례 중국을 찾아 팬미팅을 가진 바 있는 이종석은 한국 국내에서 빈곤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 활동을 적극 펼쳐온 스타로 알려졌다. 게다가 지난 세월호 참사로 아파하는 유가족들을 위해 친필 편지를 보내 위로한 일이 중국에서도 화제가 돼 ‘마음이 고운 천사’로 통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훈훈하네” “이종석 차기작은 언제나오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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