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수영복 입히기에 도전한 송일국 '진땀 뻘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진땀을 뺐다.

2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돌고래를 만나러 간 송일국과 삼둥이, 그리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돌고래 체험에 앞서 삼둥이에게 수영복을 입히기 위해 탈의실로 향했다. 방수 기저귀, 상의 내피, 하의 내피, 방수복, 물놀이 신발, 구명조끼, 수영모 등을 세 명의 아이에게 모두 입혀야 하는 송일국은 "이거 언제 다 입히냐?"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삼둥이 막내 만세는 아빠 송일국의 마음도 모른 채 탈의실의 불을 꺼버리는 등의 장난을 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