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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위아래' 양치에도 만세는 사랑앓이…분노의 양치질로 '차만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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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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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이와 민국이가 EXID '위아래'로 양치질 삼매경에 빠진 가운데, 만세는 사랑앓이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양치 교육에 나섰다. 민국이는 갑자기 "위 아래 위위 아래"라며 EXID 노래에 맞춰 양치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만세가 "만세 사랑이 의자에 앉았어요"라고 추사랑에 대해 말하자, 송일국은 "사랑이가 지켜보잖아. 그러니깐 칫솔질 잘해야지. 사랑이 누나는 칫솔질 잘하는 사람이 좋대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만세는 차인표의 전매특허 '분노의 양치질'을 연상케하는 양치를 선보여 송일국을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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