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원, 의료기기산업 성장을 위한 협약 체결

산경원,의료기기테크노벨리와 의료기기산업 경영애로 해소와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은 27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공동발전 및 의료기기산업의 성장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강원도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지식재산권에 기반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산경원은 강원지식재산센터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창출 및 이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지원, GTI무역박람회·강원마트를 비롯한 국내·외 마케팅지원, 강원지식재산센터 중심의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중심의 도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원, 도내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중심의 교육훈련 등 도내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상필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지식재산경영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