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4일을 “다함께 농촌가는 날”로 정하고 횡성군 공군면 도곡리 마을에서 재능기부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 국민연금 공단이 2006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9년간 활발하게 도농교류활동을 해오고있는 횡성 공근 도곡리마을을 찾아 국민연금공단 임직원과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강원 농촌사랑봉사단, 직원 등 80여명과 함께 장수사진촬영, 의료지원과 같은 재능기부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완규 농협 강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넘어 농촌마을과 자매기업, 농협과의 시너지를 통한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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