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8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해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건사업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만달러(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 산하의 서울아산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월 4일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아산재단은 2005년 파키스탄 지진피해,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등에 긴급 복구지원금 총 50만달러(5억원)를 지원하고, 의료진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과 재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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