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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일본 엔화 환율 또 급락, 전문가 당분간 계속하락 전망 “여행위한 환전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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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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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일본 엔화 환율 또 급락, 전문가 당분간 계속하락 전망 “여행위한 환전은 어디서?”…일본 엔화 환율 또 급락, 전문가 당분간 계속하락 전망 “여행위한 환전은 어디서?”

엔화 환율이 100엔당 800원대로 떨어졌다.

28일 오전 9시 엔화 환율은 100엔당 897.28원으로 27일 오후 3시 거래가격 대비 5.01원 급락했다.

장중에 공식적인 엔화 재정환율이 800원대에 들어선 것은 7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엔화 환율이 떨어진 것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달러 강세가 조정에 들어가면서 원화 강세가 부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 환율의 900원선 붕괴는 일본의 신용등급 하락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27일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증시호조가 이어지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도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분간 엔화 환율 하락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엔화 환율 하락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 간 환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보통 가장 환율이 좋지 않은 곳은 공항이며 시간이 없어 못한다면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통장 잔액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출국 날짜에 맞춰 외화를 받아갈 은행 지점과 시간을 선택하면 되며, 현지에서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는 귀국 후 선결제를 하면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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