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박하나,출국 전 강은탁과 마지막 데이트 속초행..이대로 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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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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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동영상[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6회에선 백야(박하나 분)가 출국하기 전 장화엄(강은탁 분)과 마지막 데이트로 속초행을 떠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에 앞서 장화엄의 할머니인 옥단실(정혜선 분)과 어머니인 문정애(박혜숙 분)는 장화엄과 백야의 결혼을 막기 위해 백야에게 외국으로 떠날 것을 강권했고 백야는 이를 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야는 출국 전 신변을 정리했다. 김효경(금단비 분)을 만나 조카를 위한 통장을 건네고 육선지(백옥담 분)에게는 “그동안 좋은 추억이 많았다”며 “혹시 나에게 서운한 일이 있다면 풀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아침을 차려주고 출장에서 돌아온 장화엄을 만나러 갔다.

백야는 장화엄과 승용차를 타고 “내가 운전하겠다”며 “눈을 감고 있으라”고 말한 후 속초로 향했다. 장화엄은 속초라는 말에 미소를 지었다.

백야가 마지막 데이트 장소를 속초로 정한 이유와 백야와 장화엄은 이대로 헤어지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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