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와 서해아라뱃길과 사회적커뮤니케이션」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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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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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오후2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나낙균)와 서해아라뱃길정책추진단(상임단장 허선규)은 29일 오후2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경기씨그랜트 후원으로 <한중FTA시대, 서해 아라뱃길과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중 FTA 체결을 계기로 서해5도와 서울 여의도를 잇는 아라뱃길을 정치적, 경제적 관점이 아닌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 활동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구할 수 있는 소통의 방식을 찾고 문화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서해아라뱃길의 미션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회적 소통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고 사회통합을 담당하는 공공재로서의 서해아라뱃길의 사회소통전략과 정책수립에 필요한 함의와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나낙균회장(계명대 교수)은 “1976년 학회 설립 후 산․학 협력의 형태로는 처음 실시하는 세미나로 한중 FTA 체결이후 많은 역할이 기대되는 서해아라뱃길의 미션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어떠한 사회적 소통방식을 찾아야 하는지 인문학적 철학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서해5도에서 한강나루까지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진지한 학술적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해아라뱃길정책추진단 관계자는 “서해아라뱃길은 서해5도와 경인아라뱃길을 조합한 단어로 국지전 등 전쟁의 위협과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인한 피해 등 여러 어려움이 있는 서해5도 어민들을 위해 경인아라뱃길을 수산물 특화지역으로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서해5도 어민들의 수익증진을 위해서도 사회적소통과 문화컨텐츠를 조성하는 것은 매운 중요한 문제로 살아있는 연구를 해주신 한국커뮤니케이션 학회 관계자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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