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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에서 신인가수로…싱어송라이터 '아거', 첫 디지털싱글 '깍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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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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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노래로 이별의 아픔 치유됐으면" 소감 밝혀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지난 22일 첫 디지털싱글 앨범 '깍지'를 발표한 신인가수 '아거(AGER)'가 음원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아거는 그동안 달마시안(DATN)의 전멤버 '다리' 앨범 '빵터져', '소나기', ‘파이(PIE)’의 'Raining day', '사랑이란건'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작곡가.

이런 그가 이번엔 직접 가수로 나선 노래 '깍지'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행복한 순간을 그리워 하는 슬픈 감성발라드 곡으로 가요팬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음원사이트 팬들은 아거의 깍지를 듣고 "음색이 정말 좋다. 감성적인 봄과 딱 어울리는 목소리", "작사,작곡도 가수 본인이 직접 했다고 하는데 역시 음악적 실력이 뛰어난 듯"이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아거는 "봄을 맞아 행복한 연인들이 있는 반면 슬픈 이별을 겪은 분들도 많을 것"이라며 "제 노래 '깍지'가 이별을 겪으신 분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작곡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첫발을 내딛은 그의 감성충만한 발라드 행보를 기대해 본다.

[싱어송라이터 '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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