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에 따르면, 이날 최 총리대행은 먼저 국회에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찾아가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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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퇴임 이후 총리대행을맡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어 최 총리대행은 김무성 대표·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만나 공무원 연금 개혁안과 지방재정법 개정안, 경제활성화법안 등 여권의 주요 입법 과제를 회기 내 처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총리대행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 총리가 안 계셔서 법안을 좀 통과시켜 달라고 하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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