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잠정 운영 중지된 아라마루는 그동안 원형 전광판‧LED 조명 전면 교체 및 난간유리‧바닥재 교체작업으로 최신 설비로 탈바꿈한 결과, 이전보다 현저하게 밝아진 선명도를 뽐내며, 인접한 ‘아라폭포’와 함께 아라뱃길 밤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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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루 전망대, 아라뱃길 명소로 거듭나다![사진제공=K-water 경인 아라뱃길,]
또한, 이용객들의 안전과 파손 등에 대비한 재발방지를 위해 그동안 시범운영기간 중, 전광판 및 LED-Bar 조명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차단시설 및 통행금지 안내간판 설치로 더욱 안전한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는 5월1일 전면 개방이후, 3개월의 시험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비한 점들은 보완할 계획이다.
원형 전망대 구조 및 특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전광판 운영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윤보훈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장은 “이번 아라뱃길 아라마루 원형 전망대 전면 개방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라뱃길의 고품격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아이템을 방문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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