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장·군수협의회 무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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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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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시장·군수협의회가 29일 오후 4시 무주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황정수 무주군수 등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해 제5차 전국 공동 회장단 회의 사항을 비롯해 각 시·군의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29일 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무주군]


회의에서는 지방자치 20년 성과 평가를 비롯 ‘주민아카데미’ 확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중앙정부 정책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무주태권도원 진입도로(무주~설천)국도 확포장, 태권도원 상징시설(태권전·명인관)건립, 귀농 영농인건비 지원사업 등 국·도비 지원 확대 등과 관련한 주요 안건들도 협의됐다.

이밖에 전라북도 서울사무소 활용지원과 각 지역 대표 축제에 관한 협조 사항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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