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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20회 예고' 안국동 이대로 무너질까?…이미도, 김혜자 레시피 빼돌릴 계획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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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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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20회 예고[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20회가 예고됐다.

30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20회에서는 안국동 문제로 상처받는 강순옥(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국동에 쳐들어온 방송사에 김현숙(채시라)이 거칠게 응대한 게 방송되면서 안국동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안 좋아지고, 박은실(이미도)의 제보로 현숙의 과거사가 알려지고, 순옥은 더욱 상처받는다.

소식을 들은 장모란(장미희)은 순옥을 위로하기 위해 출동하고, 정구민(박혁권)과 안종미(김혜은) 등은 안국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또 김현정(도지원)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나말년(서이숙)과 기 싸움을 계속하고, 은실은 순옥의 레시피를 빼돌릴 계획을 세운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20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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