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끊이지 않는 논란…이제 소음이 돼버린 '버럭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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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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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옹달샘 긴급 기자회견에서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를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29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여성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과 관련된 내용을 전파했다.

이날 제작진은 장동민을 고소한 측에 "장동민 씨가 직접 찾아왔다는데 맞느냐. 손편지도 직접 전달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무슨 봉투를 주셔서 받아놓긴 했는데 내용물이 뭔지는 모르겠다"며 "기사를 보니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30초도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27일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모욕해 고소를 당했다. 장동민은 '옹꾸라'에서 건강 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중 "삼풍백화점에서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가 오줌을 먹고 살아났다" "그 여자가 동호회 창시자"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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