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굿네이버스,「해외 아동 1:1 결연」후원 체결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지난 28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지부장 김민애)와 '해외 아동 1대1 결연'후원식을 진행하였다.
공단은 폭넓은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도움이 시급한 해외 빈곤 아동과 1대1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로 했다.

해외아동결연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들의 급여끝전으로 마련된 기금을 통해  5월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하였다.

공단 임명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 공단 시설물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결식아동들에게 눈썰매장과 수영장 야외체험 활동, 지구촌 나눔 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 등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동, 노인, 장애우 등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5월에는 장애우들과 함께 충남 태안으로 1대1 동반산행이 예정돼 있다.
 

[부천시설관리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