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운동과 함께 ‘헌혈은 희망의 날개’라는 캠페인 아래 지속적으로 릴레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9일에는 이동 헌혈차량이 원광대를 방문해 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으며, 이날 헌혈 행사는 성분 헌혈보다는 전혈 헌혈로 진행됐다.
헌혈행사를 공동주관한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김훈 센터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O형과 A형 헌혈자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해 생명 나눔 실천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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