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민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다음달 10일 오전 8시에 강상체육공원(나루께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강상체육공원을 출발, 양평 제1대교 갈산체육공원 조깅코스 5㎞ 구간을 돌아오는 왕복 7㎞ 코스에서 열린다.
이날 양평군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건강홍보관을 운영, 참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이상담, 고혈압 당뇨관리, 금연, 걷기의 효과 등의 건강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품추첨 행사도 열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소망카드를 작성하는 등 군민이 출산장려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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