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5월 어린이 무료 이벤트 마련

5월 2~5일까지 어린이 무료, 다양한 할인 혜택과 선물도 준비

플라잉 공연 장면. [사진=플라잉 사업팀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인 플라잉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2~5일까지 4일간 이벤트를 가진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극중 소품으로 쓰이는 도깨비 방망이를 배우들이 전달해주는 공연 속 작은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관객 한 명이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함께하는 장면에는 ‘플라잉 보틀’, ‘플라잉 어린이 티셔츠’를 추가로 증정한다. 평소보다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부모님의 공연 관람료도 부담을 덜 수 있다. 5월 한 달 동안 ‘쿠팡’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며, 3인 이상 뭉치면 50% 할인되는 가족할인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5월 1~14일까지 열리는 ‘2015 관광주간’은 해당 할인권으로 플라잉 뿐 아니라, 전국 주요 관광지, 숙박, 음식, 쇼핑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플라잉 블로그(http://blog.naver.com/letsgoflying)의 어린이날 이벤트 글을 스크랩 하면 2명을 추첨해 행사기간 중 2인 무료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양한 혜택으로 실속 있는 봄 여행을 준비한다면 얇아진 지갑으로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플라잉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형식이다. 특히 동심을 키우는 익살스러운 신라 도깨비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공연을 관람하면 뛰어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높이 82m의 경주타워는 ‘실크로드 쥬얼리 in 드라마’, ‘신라문화역사관’이 준비되어 있고, 명품 산책길도 무료로 개방된다.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를 미리 느낄 수 있으며, 신라 역사 교육도 한 번에 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플라잉 사업팀(전화 054-740-3053~4/카카오톡 @플라잉)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