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한국시간) SBS를 통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이 생중계되고 있다.
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가 메이웨더를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에 잡혔다.
11라운드 현재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숨막히는 승부를 벌이고 있다. 메이웨더는 특유의 방어능력을 발휘하며 11라운드에 지치지 않고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세계 주요 베팅업체의 정보를 종합하는 영구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13개 업체 모두 메이웨더에 더 낮은 배당률을 매겼다. 일반적으로 배당률이 더 낮을 수록 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며 도박사들은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2, 메이웨더가 이길 경우 1/2 내외의 배당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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