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최대의 문화축제인 지구촌 나눔 한마당은 올해 19회를 맞아 전세계 60여 개국이 참가해 음식전, 풍물전, 세계관광홍보사진전, 전통문화공연 등을 선보였다.
필리핀관광청은 서울광장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필리핀 전통 수공예품과 필리핀 전통 떡인 푸토, 말린 망고 등 필리핀 대표적인 상품들을 판매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전통 방식으로 제작한 목걸이, 팔찌의 등 이색적인 수공예품들도 선보였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서울 최대의 글로벌 문화 축제인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 참가해 서울 시민들에게 필리핀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필리핀 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필리핀 현지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필리핀관광청은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대상 SNS 이벤트, 국제 관광 박람회 및 세미나 참가, 필리핀 전통 문화공연 등 국내 여행객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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