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대상 및 분야별 수상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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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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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월례조회에서 대상 수상자 명신여고 박선희 양·분야별 수상자 등 6명 시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등 각 분야의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대상(大賞)과 각 분야별 수상자 등 6명을 선정해 지난 1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시는 인천시 교육청에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지난 4월 20일 인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효행, 선행, 면학, 장애극복, 예체능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총 6명을 「2015년도 인천시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大賞)에는 역경극복 및 강인한 의지와 신념을 통해 이뤄낸 성취 등을 바탕으로 성실한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봉사활동 등 여러 면에서 성행이 우수한 명신여자고등학교 3학년 박선희 양이 선정됐다.

대상:박선희(명신여자 고등학교 3학년)[사진제공=인천시]


효행부문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두 동생을 돌보며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인천논현고등학교 2학년 노유정 양이 선정됐으며,
 

효행부문:인천논현고등학교 2학년 노유정[사진제공=인천시]

선행부문은 학생봉사단체에서 바른 품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남을 위해 선행을 많이 실천한 만성중학교 3학년 신재호 군이 선정됐다.

선행부문:만성중학교 3학년 신재호[사진제공=인천시]


또한, 면학부문은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습을 도우며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제물포고등학교 3학년 김재현 군이 선정됐고,

면학부문 : 제물포고등학교 3학년 김재현[사진제공=인천시]



장애극복부문은 장애가 있으나 자신이 처한 상황에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의지를 갖고 이겨내는 부평서여자중학교 3학년 안서원 양이 선정됐다.

장애극복부문: 부평서여자중학교 3학년 안서원[사진제공=인천시]


예체능부문은 신체적인 어려움을 갖고 학교대표 역도선수로 활동하며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인천연일학교 전공과 2학년 윤지현 군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체능부문: 인천연일학교 전공과 2학년 윤지현[사진제공=인천시]



한편, 시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기관별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을 추천받아 시장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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